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유희천 교수가 대한산업공학회 백암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산업공학회는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 2015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유희천 교수에게 최우수 논문상인 백암논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생산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남긴 고 함인영 박사의 기금으로..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6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의성교육체험한마당 및 교육가족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개의 교육체험한마당, 교육가족 작품전시회, 내고장 탐구 발표대회,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한마당에서는 펄러비즈공예로 동화 주인공 만들기 등의 8개의 독서체험과 오감이 행복한 화과자만들기 등의 창의체험 및 진로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책읽는 인디언텐트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책들을 구비해 놓아 참여한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맘에 드는 책을 골라 텐트 속에 들어가 여유롭게 읽는 단란한 모습도 보였다. 또 체험인증을 10개 이상 받으면 포토존에서 즉석사진도 찍어주고 간식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교육가족 작품전시회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군위 부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지난 2일 플로리스트(강사 장현희)를 초청, 전교생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플로리스트’의 의미와 플로리스트의 세부적인 역할, 그리고 미래 직업 전망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꽃꽂이(테이블화)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꽃을 다루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부드러움과 미소, 그리고 잘 해보고자하는 고심 등이 뒤섞여 집중적인 모습을 보였고, 한두 종류의 꽃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꽃이 주어진 만큼 각자의 정서와 생각이 담겨있는 개성있는 작품을 연출했다. 부계중 진로교사(고영저)는 “평소 무뚝하고 산만한 남학생들조차도 꽃을 꽂을 때는 순한 양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니 놀라움으로 와 닿았다”며 플로리스트 직업체험활동에 대해 매우 만족해했다.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꽃꽂이 작품들은 2년마다 열리는 봄뫼 축제(11/3)에 전시돼 보는 이들에게 늦가을의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여고(교장 김용구)는 지난달 31일 ‘2015 안동여고 수학축제’를 본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안동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수학축제는 도우미 학생 90명과 학부모 도우미 5명이 참여한 18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수학 교구 및 수학 관련 학생 작품 전시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무엇보다 학생..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5일 부터 6일 이틀간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구미시)에서 경북지역 학교자치순찰대 및 경찰희망 동아리 회원 중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공감드림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경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공감드림캠프’는 ..
경북도교육청은 ‘2015년 화랑문화제’를 오는 12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에서 일제히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4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북도 화랑문화제는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창의성과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행사는 문예, 음악, 미술, 무용의 4개 영역에 걸쳐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하지만 올해는 경연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발표기회를 확대하고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단위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 형태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청도(교육장 나영규)는 청도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과 야외공연장에서 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해 학교별 전시·체험 부스 운영, 음악·무용 학예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 Yes 구미(교육장 김정숙)화랑문화제는 1인 1악기 동아리 발표회와 전시회를 8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과 연계한 축제로 진행했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이하 ‘부모회’ 회장 김신애)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포항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 사례발표회 및 평가회’를 갖는다. 부모회는 사례발표회 및 평가회를 부모회 지역 지부(포항, 구미 등 10개 지부)를 비롯한 장애인복지 유관기관들과의 사례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한다. 부모회는 그동안 넓은 지부망과 부모회원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왔다. 오랜 기간 장애인가족지원 사업을 수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가족 동료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친밀도 높은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애 부모회장은 “지부별 대표 사례관리 케이스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데에 있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많은 유관기관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장애인가족의 복지 증진에 뜻을 같이 하는 많은 기관 및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례발표회 및 평가회는 부모회 지부별 사례발표(10개 시․군지부)와 대구사이버대학교 송유미 교수의 피드백으로 이뤄진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이준상 회장의 특강(주제 : 경상북도의 사회복지현실)도 함께 진행된다. 부모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간의 사례관리 경험이 부모회와 유관기관 및 연구자들 간에 공유돼 지역 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대는 ‘2015년 제3회 KNU 명사 초청 아카데미’를 열고 연사로 소병철 전 대구고등검찰청 고검장을 초청해 6일 오후 3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신관 105호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KNU 명사 초청 아카데미’는 사회 저명인사 초청 특강을 통해 대학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및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은 ‘문화변화와 법조인의 미래준비’를 주제로 변화하는 문화 환경 속에서 법조인의 자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은 사법시험 25회로 대전지방검찰청 지검장, 대구고등검찰청 고검장,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거쳐 현재 농협대학 및 법무연수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2년 10월에는 법질서 확립과 대구·경북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한 점을 인정받아 경북대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6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23개 시·군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자 280명을 대상으로 '2015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역량 강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소 청소년지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지도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오전에는 21C청소년가족복지연구소 도기봉 소장의 ‘청소년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 4일 ‘원어민과 학생 문화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원어민과 학생 문화체험의 날’행사에서는 상주 관내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 21명과 학생 21명이 참가했으며, 원어민 교사 및 학생이 각각 1:1로 팀을 이루어 진행됐다. 또한, 시청의 협조를..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양교육원은 지난 4일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 학장 일진스님을 초청해 “건강한 청춘”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일진스님은 “학업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아침마다 5분간이라도 긴 호흡을 통해서 나는 누구인지 고민해보고, 누구 누구의 나가 아닌 자신의 나를 찾아보고, 앞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청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일진스님은 지난 1971년도에 수계를 받았으며,운문사 주지, 제15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동국대학교 외래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불교 임상심리학, 승만경이 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모시고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지난 4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에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구미시청과 구미소방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사회 자유학기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2015년 2학기에 구미의 지역 내 중학교 25개교에서 자유학기제를 확대 시헹함에 따라 교육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정책을 홍보하고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 됐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미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진로체험지원센터(구미대학교 내)를 홍보하면서 구미시청과 구미소방서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체험지원에 관한 공감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 부계초등학교(교장 권영숙)는 지난 2~3일 1박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 시내 인근에서 부계초등학교 국토사랑 및 도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부계초등학교 '꿈 다 드림(多 Dream)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간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첫째 날인 2일 학생들은 서울에 도착해 △경복궁과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경복궁문화재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은 흥례문에서 시작해 1시간 30분 동안 조선시대 역사 속으로 빠져드는 체험을 했다. 경회루의 아름다운 한국식 정원과 근정전의 곧게 펼쳐진 기와를 보며 학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경복궁 관람 후 학생들은 롯데월드로 이동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3일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관람을 했다. 학생들은 찬란하고 눈부신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놀라기도 하고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있는 형무소 곳곳을 둘러보며 표정이 어두워졌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하고 있어 학생들과 교사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국토사랑 및 도시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놀이공원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맘껏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신났어요. 그런데 둘째 날에는 서대문형무소에 갔을 때 유관순 지하감옥을 보면서 화가 나기도 하고 마음이 불편했다"며 활동소감을 말했다. 권영숙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문화의 자부심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5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진행하던 스쿨어택 이벤트 당첨 10개교 중 의성여고가 호응도 1위로 또 한 번 당첨돼 지방청 홍보실과 경찰서가 3학년 수험생들에게 캘리그라피 합격티셔츠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배부된 티셔츠는 SNS에서 손 글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교사의 작품으로 수능 합격 응원을 위해 직접 글씨를 작성해 합격 기운을 담았다.
인문도서 기부 릴레이는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대구교육청과 NH대구농협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교육기부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문교육을 실현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의 아동을 지원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범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청은 '사람을 따뜻하게 만드는 인문교육'을 2015년 역점 추진 과제 최우선 순위로 설정하고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12년에 걸쳐 인문도서 100권을 읽고 100번 토론하고 1권의 책을 쓰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윤창진 이사는 “대구지역의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에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계속 지속 될 수 있게 많은 곳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기부 관련 문의는 053)756-9799, 231-0217로 하면 된다.
안동 길안초등학교(교장 송달구)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키웠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 녹색 실천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시청각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됐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한 교육에서는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재활용품을 활용, 생활용품을 만들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하고 학교 안팎의 환경을 돌아보면서 생활 속의 환경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직접 체험의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송원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지난 4일 문화체험학습으로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군위의 관광 명소 '화본역'과 추억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를 실시했다. 이날 문화 체험학습은 화본역에 들러 100년간의 화본역의 역사(歷史)와 오늘날 간이역으로서의 화본역을 둘러보고 1930년대에 지어져 군위와 산성면의 명물이 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해주던 급수탑을 둘러보았다. 이어 옛 산성중학교에 자리한 근·현대 박물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로 추억의 시간 여행을 했다. 이날 문화체험학습으로 옛날 교실과 연탄 가게, 문방구, 이발소, 화장실, 전파사 등을 돌아보며 오늘날과 다른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옛 풍경과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여기에 와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못 봤던 것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고장 군위에서도 TV에 방송될 정도로 유명한 관광 명소가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고 말했다.
재단법인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사장 안효영)는 문경도자기박물관은과 손을 잡고 문화향유기회 취약 학생 80명을 초청, 7~8일 1박 2일간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초청 학생들은 문경지역 내 거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서 문경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문경시 청소년문화진흥 센터의 협조를 통해 특별히 선발됐다. 이들 학생들은 문경 전통 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해 문경 전통한지 만들기, 문경 전통염색, 문경시 옛길 박물관 방문 관람, 문경시 가은읍 석탄박물관 방문 관람 등 문경시의 자랑스러운 전통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고 익힘으로써 내 고장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진행하는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도 병행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영예의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향토요리부문에서 정대현 학생(2학년)외 4명은 전채요리 (대구연근을 넣은 한치순대), 메인디쉬(된장에 절인후 구운 안심), 디저트(레몬마카롱을 곁들인 오미자차)를 선보여 지역 향토음식을 이용한 창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점수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상 5개, 금상 3개, 동상 2개 등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도 버터케이크 부문에서 신우혁 학생은 ‘해적선’이라는 테마로 색감과 디자인이 선명하고 레터링과 파이핑이 정교함이 우수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금상 6개, 은상 4개, 동상 5개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등 상을 휩쓸었다. 장상준 학부장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통해 직무수행 완성도가 높은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 성과들이 국내 특급호텔과 대기업 단체급식 분야에 취업할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1세기 향토음식 및 지자체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우리 향토 식문화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 향토음식 문화 대중화 및 지역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진읍 소재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연호도서관에서 ...